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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뜨뜨] ‘언프로스티드’→‘몬스터 근무일지2’…영화부터 애니까지 다 있다

이번 주말 볼 만한 따끈따끈한 OTT 신작을 소개합니다. 너무 많은 OTT와 작품들 사이에서 고민하는 시간은 이제 끝. 정주행을 부르는 작품들만 일간스포츠가 모아모아 엄선했습니다. 나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 <편집자 주> #넷플릭스: 언프로스티드거대 기업 켈로그와 포스트의 대격돌이 펼쳐진다. 3일 공개되는 ‘언프로스티드’는 우유와 시리얼이 아침 식사를 대표하던 시절, 이 판도를 완전히 뒤집을 새로운 페이스트리 개발을 두고 기업 간 벌이는 치열한 경쟁을 담은 작품이다.‘언프로스티드’는 NBC ‘사인필드’로 유명한 코미디언이자 배우 제리 사인펠트가 제작, 연출, 공동 각본은 물론 주연까지 한 작품이다. 실제 이야기에 더해진 허구, 제리 사인펠트의 어마어마한 인맥 등이 주목해야 할 포인트다. 실제로 ‘언프로스티드’에는 멜리사 맥카시, 짐 개피건, 휴 그랜트, 토니 헤일 등이 출연한다.출연진만큼 제작진도 화려하다. 촬영은 ‘베이비 드라이버’,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등의 빌 포프가, 음악은 ‘앤트맨’ 시리즈, ‘겨울왕국2’ 등의 크리스토퍼 벡이 맡았다. #티빙: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세상에 없던, 비밀 많은 가족이 온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이 오는 4일 JTBC와 티빙에서 동시 방송된다.‘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남다른 능력을 지녔지만 아무도 구하지 못했던 남자가 마침내 운명의 여자를 구해내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현대인의 고질병에 걸려 흔치 않은 능력을 잃어버린 초능력 가족과 우연인 듯 운명처럼 얽힌 한 여자의 이야기가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려진다.신드롬급 열풍을 일으킨 ‘SKY 캐슬’을 연출한 조현탁 감독이 ‘시간 여행가’ 장기용과 ‘수상한 침입자’ 천우희의 구원 로맨스를 그린다. 장기용의 제대 후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디즈니 플러스: 몬스터 근무일지 시즌2돌아온 몬스터들의 험난한 직장 생존기가 시작된다. ‘몬스터 근무일지’가 오는 5일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다.‘몬스터 근무일지’는 애니메이션 ‘몬스터 주식회사’의 스핀오프 시리즈다. 시즌1에서 겁주기 선수로 입사했던 타일러가 시설팀에 배치된 후 웃기기 선수가 되기 위한 고군분투를 담았다면 시즌2에서는 타일러가 라이벌 회사에서 뜻밖의 기회를 제안받은 후 마주하게 된 도전과 진정한 꿈, 그리고 친구들과 우정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는다.웃기기 선수를 꿈꾸던 타일러가 마주할 새로운 도전과 예기치 못한 변화는 여전한 웃음과 유쾌한 캐릭터들의 케미스트리를 통해 시청자를 찾을 전망이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5.03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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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오, 키티’ 이상헌→‘라켓소년단’ 조영광 감독…‘비밀 재료’로 亞 3개국 컬래버

한국 배우, 작가, 감독이 동남아시아 배우, 스태프와 협업한 드라마 ‘비밀 재료’가 베일을 벗었다.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Viu가 선보인 오리지널 시리즈 ‘비밀 재료’가 지난달 30일 공개됐다.‘비밀 재료’는 어린 시절 여자친구를 찾기 위해 대한민국 서울에서의 호화로운 삶을 포기한 하준(이상헌)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비밀 재료’는 영화 ‘식객: 김치전쟁’의 백동훈 감독이 대본을 집필하고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라켓소년단’의 조영광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지난해 넷플릭스 ‘엑스오, 키티’에 출연해 인지도를 쌓은 이상헌은 ‘비밀 재료’를 통해 필리핀 배우 줄리아 바레토, 인도네시아 배우 니콜라스 사푸트라와 호흡을 맞췄다.한편 ‘비밀 재료’는 지난달 30일부터 Viu를 통해 필리핀,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해외 16개국에 공개 중이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5.0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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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이민재 “이보영 선배는 장르 자체…저는 리액션만 하면 됐어요” [IS인터뷰]

“선배님들이 워낙 연기를 잘하시니까, 저는 그 연기에 반응만 하면 됐어요. 그렇게만 해도 제가 생각하고 준비했던 연기보다 더 잘 나왔어요.”배우 이민재는 대선배들과 호흡을 맞춘 소감에 이렇게 답했다. 최근 종영한 쿠팡플레이 시리즈·JTBC 토일드라마 ‘하이드’에서 이보영, 이무생, 이청아 등 기라성 같은 선배 배우들 사이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낸 그는 겸손하면서도 자신감 있는 목소리를 가진 배우였다. 그는 최근 서울 중구 KG타워 일간스포츠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하이드’는 저에게 어려운 작품이었고 부담도 됐어요. 하지만 정말 좋은 선배들과 연기할 수 있는 기회였기 때문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너무 좋았죠”라고 이야기했다.이민재는 이 드라마에서 도진우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하이드’는 어느 날 남편이 사라진 후, 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며 감당하기 어려운 큰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극중 도진우는 사라진 남편 차성재(이무생)를 추적하는 변호사 나문영(이보영), 두 사람 사이에서 비밀의 키를 쥔 인물이다. 이민재는 역할상 이보영과 호흡을 맞춰야 하는 장면이 많았다. 초반에는 나문영을 향해 연신 날카로운 눈빛을 띄며 등장해 악역인 듯했으나 후반부에는 조력자로 거듭나며 서사의 긴장감과 궁금증을 불어넣는 역할을 했다. 이민재는 선배들에게 많이 의지했다며 특히 이보영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연기를 맞춰볼 때 ‘민재야 너무 좋아’ 또는 ‘민재야 이건 좀 아닌 것 같아’라고 명확하게 조언해 주세요. 제가 어려워할 때마다 ‘민재야 너 하고 싶은 거 마음껏 해’라고 제 연기를 받아주실 때도 있고요. 처음엔 역할에 대한 부담이 컸는데, 선배님과 연기를 맞춰나가면서 점점 없어졌던 것 같아요.”특히 이민재는 이보영을 ‘장르 그 자체’라고 표현했다. 그는 “선배님과 첫 촬영을 할 때가 기억나요. 그때 ‘이보영이 장르 자체’라는 생각을 했어요. ‘하이드’라는 작품이 다른 장르물과는 다른 매력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선배님이 갖고 있는 힘에서 오는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2000년생으로 올해 나이 24살인 이민재는 원래 배우가 될 생각이 없었다. 학창 시절엔 태권도와 합기도, 복싱 등을 배웠고 운동을 잘했다. 그러나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보고 배우를 꿈꾸게 됐다. 그는 “할머니랑 ‘태양의 후예’를 보는데, ‘저 군인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땐 운동했던 특기를 살려서 군인을 하면 어떨까 했죠. 그런데 할머니가 ‘너도 탤런트 해 봐라’ 하시더라고요. 그때 처음 배우를 진지하게 생각하게 됐어요.” 이후 이민재는 학원을 등록하고 무작정 PD를 찾아가기도 하며 연기를 배웠다. 이후 수많은 작품의 단역을 거쳤고, 드라마 ‘금수저’, ‘일타 스캔들’, ‘오! 영심이’ 등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하이드’에서 첫 주연롤을 맡은 이민재는 차기작 넷플릭스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2’ 촬영도 최근 끝마쳤다. 또 독립 영화 ‘보이 인 더 풀’을 통해서는 청소년 시기의 방황과 사랑을 표현하며 로맨스 연기도 도전했다.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이민재. 하지만 아직 주연 자리에 대한 욕심은 크지 않다고 했다. “다양한 역할을 통해 저의 연기를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지, 원톱에 대한 욕심은 없는 것 같아요. 어떤 캐릭터를 잘 표현하기 위해선 경험도 많아야 하고 제가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필요하거든요. 아직은 그 과정에 있는 것 같아요.”그런 점에서 ‘하이드’는 이민재에게 도전이자 자신감을 심어준 작품이라고 했다. 이민재는 그동안 학생 역을 많이 연기했는데, 도진우 캐릭터는 복잡한 과거를 가진 인물인데다 선악을 오가는 이중적인 모습도 표현해야 했기 때문이다. 익숙하지 않은 감정을 연기하는 게 낯설었지만, 해보지 못한 배역을 소화해 냈기에 그만큼 연기에 대한 자신감도 생겼다.“배우라는 단어는 아직 부담되고 무겁고 좀 많이 쑥스러워요. 앞으로 타이틀에 걸맞게 성장해 나가야겠죠. ‘얘가 나오면 한 번쯤 봐야 돼’라는 소리를 듣는 연기자가 되는 게 목표예요.”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30 06:15
IT

KT 콘텐츠 양 날개 전면에…"예능은 ENA, 드라마는 스튜디오지니"

KT가 '예능은 ENA, 드라마는 스튜디오지니' 전략으로 콘텐츠 사업 제2 도약 발판을 마련한다.KT는 29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새롭게 선보일 30편의 오리지널 예능과 드라마 콘텐츠를 공개했다.KT의 미디어 그룹사는 올해 제작 역량을 극대화해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예능 제작은 skyTV(ENA)가 주도하고, 드라마는 KT스튜디오지니가 담당하는 K콘텐츠 양 날개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skyTV는 올해 다양한 장르의 예능 프로그램 12편을 방영할 예정이다. 최고 기대작으로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을 꼽았다.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찾아온 인생 역전의 기회를 잡기 위해 모인 출연진이 백종원이 제시하는 혹독한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또 ENA 대표 예능 프로그램으로 사랑받고 있는 '나는 솔로'의 스핀오프인 '나는 솔로, 사랑은 계속된다 시즌2', ENA와 에그이즈커밍의 스포츠 예능 '찐팬구역', 신개념 스카우트 프로젝트 예능 '하입보이스카웃'과 멀티버스 라이프 예능 '눈떠보니 OOO' 등 예능 라인업을 공개했다.김호상 skyTV 대표는 "skyTV는 지속적인 콘텐츠 투자로 차별화한 콘텐츠를 선보일 것을 약속한다"며 "젊고 활기찬 채널 이미지에 맞는 새로운 도전과 과감한 투자를 멈추지 않겠다"고 했다.KT스튜디오지니는 오리지널 IP(지식재산권)를 강화해 다양한 형태로 해외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지니스 넥스트' 전략을 발표했다.김철연 KT스튜디오지니 대표는 "새로운 이야기로 고객의 시간을 가치 있게 만들겠다는 KT스튜디오지니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한 단계씩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IP의 해외 현지화를 위해 KT스튜디오지니는 대만 제작사 스튜디오76 오리지널 프로덕션스, 스트롱 프로덕션스, 방송사 갈라 텔레비전과 2022년 방영된 '굿잡' 리메이크 공동 제작 업무 협약을 맺었다.지난해 방영된 '유괴의 날' 역시 함부르크 프로덕션 그룹과 계약을 맺었고, '악인전기'의 경우 독일, 몽골 제작사들과 리메이크를 논의 중이다. 일본에서는 웹툰으로 제작돼 글로벌 고객들과 만날 예정이다.이처럼 KT스튜디오지니의 IP들은 다양한 형태로 해외 시장에 소개된다. 그 과정에서 드라마 외 다양한 포맷 발굴, 해외 현지 제작 역량 강화, 해외 유통 확대해 종합 IP 스튜디오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2024년부터 KT스튜디오지니가 자체 기획한 오리지널 IP들을 드라마화해 본격적으로 고객들을 만난다.KT스튜디오지니 첫 시리즈 공모전 대상 작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라이딩 인생', '존버 닥터', '로드 오브 머니' 등이 순차적으로 방영된다.또 총 14편의 오리지널 드라마 라인업도 선보였다.5월 13일 첫 방송되는 이민기, 곽선영, 허성태 주연의 '크래시'를 시작으로 손현주, 김명민 주연의 '유어 아너', 신혜선, 이진욱 주연의 '나의 해리에게', 김세정, 이종원 주연의 '취하는 로맨스', 고현정, 려운 주연의 '별이 빛나는 밤'(가제) 등을 준비 중이다.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전무는 "대한민국 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발전과 고객의 더 나은 미디어 라이프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4.2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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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김영민 “김정난과 찰떡궁합 호흡…특별출연 참여 영광” [일문일답]

‘눈물의 여왕’ 김영민이 특별출연으로 영송과 범자의 꽃길 엔딩을 완성하며 극을 훈훈하게 마친 가운데 “작품에 참여해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민은 29일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를 통해 이 같이 말하며 극중 배우 김정난과 호흡에 대해 “찰떡궁합이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눈물의 여왕’에서 김영민은 순수하고 순박한 고백으로 영송(김영민)의 남다른 로맨스를 완성, 범자(김정난)와의 귀여운 커플 케미를 선보였다. 용두리에서 범자의 고백을 공개적으로 받은 후 서울로 직접 범자를 찾아간 영송은 자신은 모든 게 처음이라면서 모태솔로 사실을 고백하며 범자의 속도를 따라가는 게 버겁다는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처음으로 누군가를 기다리며 보고 싶다는 생각도 했지만, 그 다음이 뭔지 길을 잘 모르겠다는 것. 제대로 된 연애 한번 못해봤다는 영송의 꾸밈없는 고백은 더 큰 설렘을 가져왔다. 영송은 자신이 굽는 걸 잘하니 힘들 땐 고기 구워주고 심심할 땐 마들렌도 구워주고 싶다면서 “힘들거나 심심할 땐 저한테 오시는 거 어떨까요?”라는 진심 어린 말로 시청자를 미소 짓게 만들며 범자와의 꽃길 엔딩을 그려 나갔다.이하 김영민 일문일답 Q. 범자와의 유기농 로맨스 케미로 화제를 모았다. 반응이 뜨거웠는데 소감이 궁금하다.A. “먼저 ‘눈물의 여왕’을 아껴주시고 애청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합니다. 소중하게 마음에 남을 작품과 영송 캐릭터를 만나서 행복했습니다. 작가님, 감독님들, 스태프분들, 그리고 모든 배우분들 덕분에 범자와의 캐미가 더 살아났습니다. ‘눈물의 여왕’에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Q. 힐링 로맨스를 펼친 김정난 배우와의 호흡은 어땠나A. “찰떡궁합이었습니다! 서로 대화도 잘 통했고, (김정난 배우가) 베테랑이어서 배울 면도 많고 밝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어서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호흡을 맞췄습니다. 김정난 배우가 초반부터 범자 캐릭터를 너무 잘 쌓아왔기 때문에 영송과의 로맨스도 예쁘게 보이고 시청자 분들이 영송과 범자의 관계를 응원하게 된 것 같습니다.”Q. 수많은 명언으로 범자뿐 아니라 시청자에게도 울림을 제공했는데, 영송의 명대사를 꼽는다면A. “‘힘들 때 육류를 먹는 사람이 일류입니다’, ‘인생엔 각자 안고 가야 하는 돌멩이들이 있는 거죠’, ‘일을 많이 하기엔 인생이 너무 짧아서요’ 등등 영송은 연기하는 제 자신도 감탄한 대사들이 많은 캐릭터였습니다. 촬영이 진행될수록 영송에게 더 빠져들고 사랑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멋진 대사를 써주시고 영송 캐릭터를 만들어주신 박지은 작가님께 감사드립니다.”Q. 마지막화 이후 영송의 삶을 그려본다면 어떨 것 같나A. “영송은 있는 모습 그대로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영송과 범자는 서로에게 없는 부분을 채워주며 성장할 것 같고, 범자의 리드로 이쁜 사랑을 가꿔 나갈 것 같습니다. 범자의 도움으로 더 많이 베풀고 살지 않을까 싶습니다.”Q. 장국영 얼굴에 성시경 목소리부터 유기농 청정남까지 별명도 생겼다. 작품에 참여한 소감과 함께 시청자분들께 마지막 인사 부탁드린다.A. “멋진 별명입니다! 유기농 청정남! 배역을 통해서 이런 멋진 별명이 생긴다는 건 너무너무 기쁘고 감사한 일입니다. 영송을 사랑해 주시고 ‘눈물의 여왕’을 아껴주신 시청자들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드립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2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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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스타] 곽동연, 눈물 쏟게 하는 멜로…박지은 ‘남동생’ 흥행 공식 잇는 호연 ②

‘눈물의 여왕’ 배우 곽동연이 얄미움과 순수함을 오가는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극중 홍해인(김지원)의 능글맞은 남동생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아내 천다혜(이주빈)에게는 절절한 사랑을 고백하는 등 입체적인 연기로 극의 생동감을 불어넣었기 때문이다.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3년차 부부인 퀸즈 그룹 재벌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과 재벌가 사위가 된 용두리 이장 아들 백현우(김수현)의 아찔한 결혼 생활을 그린 드라마다. 곽동연은 퀸즈그룹 전무이사 홍수철을 연기했다.초반 홍수철은 허당미 넘치는 캐릭터였다. 재벌집 아들이지만 어딘가 미흡한 모습으로 홍해인에게 한방 먹기 일쑤였고, 퀸즈가 사람들도 그를 미덥지 않아 했다. 또 자신에 비해서 똑 부러지는 일 처리를 보여주는 퀸즈그룹 법무팀 이사이자 매형인 김수현을 질투하거나 은근히 골탕 먹이는 얄미운 모습도 보여줬다.그런가 하면 홍수철은 아내 천다혜와 아들에게는 일편단심 사랑을 보여주는 가정적인 남편·아빠로, 의외의 매력을 발산했다. 곽동연은 홍수철 캐릭터의 이런 양면성을 특유의 재치 넘치는 연기로 입체감 있게 그려냈다. 특히 곽동연은 멜로 연기를 탁월하게 소화했다. 후반부, 모슬희(이미숙)와 윤은성(박성훈)의 계략으로 퀸즈가가 몰락하고, 이 계획에 천다혜도 가담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홍수철은 충격을 받는다. 그러나 배신감 보다는 졸지에 천다혜, 아들과 생이별하게 된 사실에 좌절감을 느끼고 아이처럼 눈물을 쏟는다. 이후 해외 도피에서 돌아온 천다혜와 재회하는 장면에서는 안도의 표정을 지으며 끌어 안는 모습으로 아내에 대한 순애보를 보여줘 시청자를 눈물짓게 했다.곽동연 소속사 블리츠웨이스튜디오 관계자는 “곽동연이 캐릭터가 가진 모습들을 꾸밈 없이 보여주며 그가 겪는 성장통을 고스란히 전달하려고 노력했다. 후반부 수철의 성장과 진심이 자연스럽게 닿게하기 위해 많이 고민했다“고 전했다.폭넓은 감정 연기가 호평을 얻으면서 곽동연은 박지은 작가 작품 속 여주인공의 남동생 역할은 흥행한다는 공식을 잇게 됐다. 앞서 ‘별에서 온 그대’ 안재현은 천송이(전지현)의 남동생 천윤재 역으로,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강민혁은 차윤희(김남주)의 남동생 차세광 역을 맡아 인지도가 급상승한 바 있다. 현재 16부작 중 14회가 방영된 ‘눈물의 여왕’은 최고 시청률 21.6%를 기록, 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 ‘사랑의 불시착’의 최고 시청률 21.7% 추월을 눈앞에 뒀다.웃음과 멜로를 오가는 자유자재 연기는 곽동연의 오랜 연기 내공에서 비롯됐다. 2012년 아역 배우로 데뷔한 곽동연은 ‘장옥정, 사랑에 살다’, ‘구르미 그린 달빛’, ‘복수가 돌아왔다’, ‘빈센조’ 등 굵직한 작품에 다수 출연하며 풍부한 연기 경험을 쌓았다.‘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는 박보검과 훈훈한 브로맨스 케미를 보여줘 호평을 얻었고, ‘괴이’, ‘빈센조’에서는 강렬한 악역 연기를 선보였다. 소속사 관계자는 ”곽동연은 앞으로도 작품에 매진하며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26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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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5’ 5월 9일 첫방…90년대생 ‘MZ’ 돌싱 온다

MBN 대표 연애 예능 ‘돌싱글즈5’가 90년대생 돌싱들의 불타오르는 ‘연애 전쟁’의 서막을 알리는 메인 티저를 전격 공개했다.오는 5월 9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하는 ‘돌싱글즈5’는 새로운 사랑을 찾기 위해 ‘제주도’로 한데 모인 돌싱남녀들의 거침없는 여정을 담는다. 특히 이번 시즌은 출연자 대다수가 ‘90년대생’으로 구성돼 ‘MZ 돌싱’들의 더욱 솔직하고 차별화된 직진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충전할 전망이다.이와 관련 ‘돌싱글즈5’가 새로운 돌싱남녀들의 정체와 캐릭터를 엿볼 수 있는 메인 티저를 전격 공개했다. 1분 분량의 메인 티저에서는 한층 연령대가 낮아진 돌싱들의 ‘핫’한 비주얼이 공개될뿐더러, 한층 저돌적이고 화끈한 ‘플러팅의 향연’이 펼쳐져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이들은 각자의 파트너에게 “(돌싱 빌리지로) 안 들어가고 싶다니까?”라며 ‘일탈’을 기습 제안하는가 하면, 한 돌싱녀는 상대 돌싱남의 입술에 립밤을 발라주다 “얼굴을 너무 잘 갖다주는 거 아냐? 내가 무슨 짓을 할 줄 알고…”라며 ‘도발’을 감행한다. 서로 원하는 상대가 겹친다는 것을 확인하자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지기도 하는데, 이 과정에서 한 돌싱남은 “다 여우야, 여기서는 누구든 함부로 믿으면 안 돼…”라고 독백해 궁금증을 더한다.돌싱남녀들이 ‘질투의 화신’으로 변모한 장면도 눈에 띈 다. “나랑 이야기가 끝나면 다른 ‘썸’ 타는 사람이랑 얘기하는 게 눈에 보이고”라는 멘트와 함께, 한 돌싱녀가 차 안에서 상대방의 동태를 파악한 후 “돌아버리겠는 거지…”라고 눈을 돌리는 장면이 포착된 것. 더불어 마지막 장면에서는 차 안에서 ‘손깍지’를 낀 돌싱남녀 커플이 “일단 일을 저지르고 봐”라며 어딘가로 향하는가 하면, “남들 시선이 뭐가 중요해”라며 발 마사지를 해주는 모습이 연달아 펼쳐져 시선을 자극한다.제작진은 “이번 시즌에서는 연령대가 확 낮아진 돌싱들이 새로운 연애 전쟁에 참전하는 만큼, 모두를 놀라게 할 자연스러운 스킨십과 거침없는 신경전이 날 것 그대로 펼쳐지며 ‘MZ 돌싱’들의 매운맛을 제대로 느끼게 할 것”이라며, “‘90년대생 돌싱’들의 솔직 당당한 등장을 비롯해, 제주도의 환상적인 풍광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돌싱남녀들의 꿈같은 로맨스 현장을 흥미롭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시즌4에 이어 스튜디오 MC로 이혜영-유세윤-이지혜-은지원-오스틴 강이 또 한 번 호흡을 맞추는 돌싱남녀들의 연애&동거 리얼리티 ‘돌싱글즈5’는 오는 5월 9일 MBN에서 첫 방송하며,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2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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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생 여기도 나와?”…순정남부터 불륜남까지, 한계 없는 소화력 [RE스타]

순정남부터 불륜남까지, 선역과 악역 어떤 배역을 맡아도 어색하지 않다. 배우 이무생이 다채로운 연기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하이드’부터 올해 초 종영한 ‘마에스트라’, 영화 ‘시민덕희’, ‘당신이 잠든 사이’ 등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이무생은 지난달 23일 첫 방송한 쿠팡플레이 오리지널·JTBC 토일 드라마 ‘하이드’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하이드’는 어느 날 남편이 사라진 후, 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며 감당하기 어려운 큰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다. 극 중 이무생은 아내 나문영(이보영)과 함께 차웅 법무법인 공동대표로 로펌을 운영하다 의뢰인과 연관된 의문의 사건에 얽히면서 사라지는 남편 차성재를 연기했다.이무생이 연기한 차성재는 극초반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차웅 로펌을 운영하며 탄탄대로를 걷는 변호사이면서, 아내 대신 딸의 끼니와 학교 등원도 도맡아 할 정도로 가정적인 남편이다. 그러나 이후 어떤 조짐도 없이 사라진 차성재는 매회 나문영을 충격에 빠뜨리는 반전을 만들어 내는 빌런으로 변모하며 본색을 드러내는 중이다.차성재는 사실 자신의 범죄를 감추기 위해 자살로 죽음을 위장한 살인자였고, 옆집 여자 하연주(이청아)와 불륜 관계였다. 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된 나문영이 자수를 권하자 차성재는 곧장 섬뜩한 눈빛을 띄며 다정한 남편의 모습과는 정반대의 광기 어린 모습으로 돌변한다. 이무생은 변화무쌍한 차성재 캐릭터를 세심한 연기로 표현하며 매회 극적인 반전을 이끌고 있다. ‘하이드’에서 이무생이 보여준 연기는 전작 ‘마에스트라’와는 전혀 다른 성격의 캐릭터라 더욱 대비를 이룬다. ‘마에스트라’에서 재력가 유정재를 연기한 이무생은 천재 지휘자이자 옛 연인인 차세음(이영애)를 향한 ‘순애보 돌직구 직진남’ 연기를 탁월하게 소화해 여심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재력가다운 패션으로 고급스러운 비주얼까지 완성해 ‘이무생로랑’이라는 별명도 얻었다.이무생은 드라마 외에도 올해 개봉한 영화만 이미 두 편이다. 1월 개봉한 ‘시민덕희’에서는 극악무도한 보이스피싱 총책으로 등장, 인상깊은 빌런 연기를 소화했다. 3월 개봉한 ‘당신이 잠든 사이’에서는 추자현과 부부 연기를 펼치며 여운이 깊은 미스터리 로맨스를 선보였다. 이무생은 2006년 드라마 ‘방과후 옥상’으로 데뷔해 2020년 ‘부부의 세계’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그사이 수많은 작품에 단역, 조연으로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다. 올해 짧은 시간 동안 선역과 악역을 여러 차례 오가며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했는데도 전혀 이질감 없는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던 배경이다.공희정 드라마 평론가는 “‘하이드’에서 이무생이 연기하는 캐릭터는 내면에 숨어있는 다른 모습을 다양하게 보여줘야 하는 인물이다. 그런 모습을 끄집어내려면 굉장한 연기 공력이 필요하다”며 “그런 면에서 이무생은 그동안 쌓아온 연기 경력으로 적확한 연기를 펼치면서 대중에게 자신을 각인시키는 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이무생은 최근 공개된 디즈니플러스 ‘지배종’을 통해 SF 장르에도 도전했다. ‘지배종’은 배양육 시장을 장악한 생명공학기업 BF그룹을 탄생시킨 CEO 윤자유(한효주)를 둘러싼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로, 이무생은 극 중 윤자유의 20년지기 친구이자 BF그룹의 기술총잭 온산 역을 맡았다. 이무생은 올해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에도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앞으로 그가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는 이유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25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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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X이하늬X김성균X비비…‘열혈사제2’ 출연 확정, 2024 하반기 방영

김남길-이하늬-김성균-김형서(비비)가 ‘열혈사제2’ 출연을 확정했다.오는 2024년 하반기 편성 예정인 SBS 새 드라마 ‘열혈사제2’는 여전한 다혈질 성격에 불타는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열혈사제 김해일(김남길)이 구담구에서 발생한 마약 사건을 쫓아 부산으로 향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이다.‘열혈사제2’에서는 부산으로 판을 옮긴 김해일-박경선(이하늬)-구대영(김성균)이 부산의 열혈 마약반 형사 구자영과 ‘범죄 타도 어벤져스’를 결성, 마약을 통해 대형 카르텔을 결성하려는 ‘욕망 악인즈’와 끝장 대결을 펼친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코믹 텐션, 환장의 케미와 시원한 사이다까지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열혈사제1’은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22%(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2019 메가 히트작으로 손꼽힌 만큼 종영 후 5년 만인 2024년 하반기 시즌2로 돌아오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열혈사제2’에서는 5년 만에 재회한 김남길-이하늬-김성균과 가수 겸 배우인 김형서(비비)가 새로운 캐릭터로 합류하며 색다른 시너지를 북돋는다.먼저 ‘열혈사제’의 시작과 끝으로 통하는 김남길은 시즌2에서도 다혈질 가톨릭 사제 김해일로 분한다. 외모는 은혜로운 사제 핏(Fit)에 얼굴 독재자지만, 성질은 더럽기 그지없는 김해일로 코믹 변신의 대성공을 이룬 김남길은 시즌2에서도 망가짐을 불사하는 코믹함과 펄펄 날아다니는 액션으로 ‘해일일치’ 열연을 선사, 다시금 ‘해일앓이’ 붐을 이끈다.이하늬는 시즌2에서도 톡톡 튀는 연기로 남다른 클래스를 오롯이 발산한다. 이하늬는 시즌2에서 현란한 말발과 깡, 전투력을 가진 유일무이한 최고의 빌리너스이지만, 미남을 밝히는 소이 ‘얼빠’ 검사 박경선을 천연덕스럽게 소화하며 ‘코믹 여왕’의 위용을 증명한다.김성균은 구담경찰서 강력팀 형사 구대영 역으로 시즌2에도 등장한다. 허세는 세고, 사고란 사고는 다 치고 다니는 ‘긁어부스럼’의 거성이지만 모질지 못해 사제보다 더 사제 같은 형사’로 불리는 구대영 역 김성균은 시즌2에서도 ‘형사보다 더 형사 같은 사제’ 김해일 역 김남일과 광폭의 브로맨스를 빛내며 ‘웃음 버튼’으로 활약한다.마지막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히트곡 ‘밤양갱’의 주인공 가수 겸 배우 김형서(비비)는 ‘최악의 악’, ‘화란’에 이어 ‘열혈사제2’에 출연한다. 김형서(비비)는 ‘열혈사제2’의 새 캐릭터인 부산 열혈 마약팀 형사 구자영으로 등장, 전작에서 보인 무겁고 어두운 연기와는 또 다른 신선한 연기 변신으로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진다.그런가하면 ‘열혈사제2’는 ‘열혈사제1’에서 이미 호흡을 맞췄던 박보람 감독과 박재범 작가의 의기투합으로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열혈사제1’ 공동 연출 이후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로 데뷔했던 박보람 감독은 섬세한 연출로 ‘흡입력 갑’ 영상미를 보여줬던 상황. 박보람 감독은 ‘열혈사제2’로 ‘김남길표 흥행 수사극 3종’을 완성할 전망이다. 또한 ‘열혈사제1’로 ‘익스트림 코믹 수사극의 정석’을 보여준 박재범 작가는 ‘김과장’, ‘빈센조’, ‘열혈사제1’로 이어지는 ‘정의 3총사’에서 보여준 통쾌함에 도파민을 더한 과몰입 유발 스토리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국민 소화제’ 드라마를 선물한다.제작진은 “2024년 하반기 방송 예정인 ‘열혈사제2’는 더욱더 와일드한 배경을 바탕으로 웃음, 액션, 범죄 서사까지 모든 부분이 메가톤급으로 업그레이드돼 찾아온다”라며 “명실상부 ‘美친 연기합’으로 팬심을 유발한 김남길-이하늬-김성균의 컴백이 일으킬 ‘역대급 트리플 연기 호흡’과 새로운 캐릭터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김형서(비비)의 열연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한편 SBS 새 드라마 ‘열혈사제2’는 2024년 하반기에 첫 방송 될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2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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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동구, ‘지옥에서 온 판사’ 출연 확정…박신혜 ·김영재와 호흡 [공식]

배우 최동구가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로 열일 행보를 이어나간다.소속사 해와달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동구는 올해 방송 예정인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 출연한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지옥에서 온 악마’ 강빛나(박신혜)가 지옥보다 더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 형사 한다온(김재영)을 만나 죄인들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 공존 로맨스 판타지다. 배우 박신혜와 김재영을 비롯해 김인권, 김혜화, 이중옥 등 베테랑 배우들이 연달아 캐스팅되며 기대감을 북돋고 있다.극중 최동구는 5선 국회의원의 아들인 정선호 역을 맡았다. 정선호는 사회적으로 명망이 높은 아버지의 ‘아픈 손가락’으로, 형에 대한 열등감을 지닌 고삐 풀린 망아지 같은 캐릭터다. 지난해 영화 ‘범죄도시3’에서 북부서 마약반 팀원 황동구 역을 맡아 ‘천만 영화’ 커리어를 품에 넣은 최동구가 드라마 ‘재벌X형사’의 마약 중독자 캐릭터 김영환 역에 이어, 신작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는 어떠한 열연을 선보이게 될지 궁금증이 모인다.최동구는 “작년 ‘범죄도시3’의 흥행에 이어 올 초 SBS ‘재벌X형사’와 넷플릭스 ‘선산’, ‘황야’가 동시 흥행하는 행운을 얻었는데, 새롭게 합류하게 된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도 최선을 다해 드라마의 대박에 일조하고 싶다”며 “형사, 마약 중독자, 건설사 개발팀 등 그간 다양하게 소화해온 캐릭터에 이어, 이번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도 새롭게 변신을 거듭해 신선한 연기를 선보일 테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최동구가 출연하는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는 올해 방송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2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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